논란의 러브버그 사실은 익충? 100배 증가된 민원 ㄷㄷ

작년에 논란 있던 러브버그, 2년 전부터 출몰하여 올해도 기승을 부릴 예정입니다. 이미 전년도에 비해 러브버그에 대한 민원이 100배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아래 뉴스 글을 통해 해당 뉴스를 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이미 다양한 뉴스에 러브버그의 확산세를 알리고 있습니다.

“집에서 문도 못 열어”…북한산 점령한 까만 불청객, 서울 전역 확산 | 중앙일보 (joongang.co.kr)

러브버그

러브버그란 미국 남동부 지역에서 발견되었던 ‘붉은등우단털파리’로 두 마리가 결합된 상태로 날아다니는 모습이 특징이며, 작고 검은 몸에 붉은 머리를 가지고 있는 6-9mm정도의 벌레 입니다.

러브버그 익충

러브버그는 썩은 식물이나 물질의 유기물 분해 과정을 돕는데 기여하는 벌레로 익충 이라는 의견이 많이 있습니다. 러브버그는 자동차의 배기가스를 좋아하여 자동차 유리창 등에서 자주 목격되며 2022년부터 러브버그가 서울을 비롯한 전국 도심에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러브버그 살충제

러브버그는 독성이 없고 사람을 물지 않아 질병을 옮기지 않는 벌레로 진드기 박멸과 러브버그를 통해 꽃의 수분을 돕는 토양의 질을 개선하고 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환경에 좋은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러브버그는 익충이라는 의견과 대립되게 대량으로 떼를 지어 출몰하여 바퀴 벌레같은 연상시키기 때문에 불쾌감을 주며 자동차 전면 유리에 부딪혀 시야를 방해하거나 도로의 미끄럼 사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러브버그 퇴치

러브버그 퇴치

러브버그는 지구온난화 및 도시의 열섬 현상으로 기온이 높아지는 곳에서 흔히 발견되며, 기존보다 높아진 도심의 온도로 러브버그가 기성을 부리고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러브버그는 빛에 끌리는 특성이 있어 밤에도 조명을 밝게 켜지 않고, 커튼을 이용하여 빛을 가려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차량 전면 유리에 자주 부딪히기 때문에 차량을 주기적으로 세차 해주고 왁스를 발라 표면을 매끄럽게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러브버그가 많이 발생하는 정원이나 잔디가 있는 집의 경우는 짧게 깎아 유지해주며, 썩은 식물이나 찌꺼기를 제거하여 러브버그가 살만한 환경을 제거해 주셔야 합니다.

러브버그 방역

러브버그 퇴치

러브벌레의 경우 햇빛에 노출되게 되면 활동력이 떨어져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 소멸하게 되지만 번식력이 좋기 때문에 러브버그 퇴치를 위해서는 방역이 필요합니다.

러브벌레 방역을 위해서는 끈끈이 트랩이나 모기퇴치기 등을 이용하여 러브벌레의 유인을 차단하고 모기기피제같은 곤충기피제를 활용하여 퇴치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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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살충제 성분을 잘 확인하여 천연 성분의 인체에 무해한 살충제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러브버그 시기

러브버그는 기온이 높아지는 여름철에 자주 나타나기 때문에 6월에서 7월 사이의 번식기간을 조심을 해야하며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게 미세방충망을 설치하거나 창문에 붙어있는 러브버그는 살충제를 이용하여 분무기로 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숲 속 주변 도심에 1-2주간 출몰하기 때문에 불빛이 있는 주변에는 끈끈이 트랩을 설치하여 러브버그의 진입을 차단하며 모기퇴치를 위한 기피제의 활용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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